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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저녁 식사는... 아쉬운 식빵
    jinny`s 내맘대로식 레시피 2004. 10. 6. 21:19

    전에 사다놓은 '쨈' 생각이 나서 오늘은 돌아오는 길에 빵집에 들러 식빵을 사왔다.

    처음에 고른 것은 부들부들할 것 같은 이름의 '소프트 식빵'

    아마도 예전엔 우유식빵이랑 옥수수식빵 그리고 버터식빵 정도 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요즘엔 무슨 웰빙 어쩌구 저쩌구해서 식빵도 종류가 상당하다~

    그런 이유로 해서 한참을 지켜보다 고른 식빵을 다른 사람이 집어가 버리는 불행한 사태가 발생...

    아.. 정말 억울했다. 그 사람은 들어오자마자 그걸 집어가 버리다니 (퇴근무렵이라 거의 1개씩 남아있었다)

    우유식빵은 싫고, 버터도 그렇고, 옥수수도 그렇고, 잡곡이 들은 건 전에 먹었고 이상한 빵은 그렇고...

    그래서 결국 집어온 것이 건포도 빵!


    이름에 걸맞게 건포도가 아주~ 풍부하다 !! 씹히는 맛이 최고~

    그래도 그 부들부들한 소프트식빵에 아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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