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 - 주먹밥처럼 동그랗게..알밥jinny`s 내맘대로식 레시피 2003. 11. 4. 12:33
J I n n y '' s 내 맘 대 로 식 레 시 피
날치알로 만드는 새콤~한 알밥
材
料기본재료 :날치알, 당근, 마요네즈, 김
선택재료 :피망이나 오이 등등의 좋아하는 재료를 선택하세요
대체재료 :없음
조 리 법① 재료손질 - 당근은 곱게 다지고, 김도 잘게 부숴 주세요
피망은 향이 강하니까 많이 쓰지 마시고
색깔을 맞춘다는 생각으로 소량만 다져 주세요
(냉장고에 있는 파란게 피망뿐 이어서 ^^;;
피망보다는 소금에 절인 후 물기를 짜낸 오이가 좋아요)
② 날치알은 고운 체에 받쳐서 실온에서 해동시켜 주시고요
청주에 살짝 담가 비린내를 제거 합니다
청주가 없으시면 화이트 와인에 담그셔도 되고요,
술에 담갔다가 마지막에 오렌지 주스에 담그시면
쓴맛이 사라지니까 소주에 담그더라도 걱정 안하셔도 돼요 ^^
(시간여유가 있으실 땐 오렌지주스에 담가낸 후에 체에 받쳐서
냉장실에 30분 정도 놔두시면 알이 탱글탱글하게 살아 난답니다)
③ 식초 : 설탕 : 소금 = 5 : 3 : 1 의 비율로 단촛물을 만드세요
(설탕과 소금이 잘 녹지 않으면 살짝 데워서 녹이셔도 되고요,
많은 양을 끓여서 식힌 후 유리병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 두시면
보존기간이 길어서필요할 때 마다 간편하게 꺼내 쓸 수 있답니다
단촛물 비율은 취향에 따라서 식초의 양을 가감하세요)
④ 밥이 뜨거울 때 단촛물을 넣고 잘 섞어 주세요
(이때 밥은 약간 고슬 고슬하게 지은 밥이어야 좋고요,
항상 말씀드리듯이.. 청주와 다시마를 넣고 밥을 지으면
밥에서 윤기가 자르르 흐르고, 맛도 아주 좋답니다)
밥이 식은 후에는 잘 안 섞이니까 주의 하세요
⑤ ④의 밥이 어느 정도 식으면 ①의 재료와 날치알을 넣고요,
마요네즈를 살짝 짜넣고 버무려 줍니다. 마요네즈의 양은 취향껏
대략 밥 한공기 정도 분량일 때 한스푼 정도로 해주시면 돼요
비닐장갑을 끼고 손으로 버무려 주시는게 가장 잘 섞여진답니다
(도시락으로 싸가실 때는 밥이 완전히 식은 후에 버무려 주세요)
⑥ 비닐장갑을 끼고 밥을 아기 주먹 크기로 잘 뭉쳐 주세요
밥을 뭉치실 때는 너무 꼭꼭 뭉치면 뻑뻑해서 맛이 덜하답니다
마요네즈가 들어가서 생각보다 잘 엉기니까 살살 뭉쳐 주세요
완 성 작톡톡 씹히는 날치알과
새콤한 단촛물 섞인 밥과
아삭아삭한 야채의 조화~
한입에 쏙 넣으면 아주 즐거워 져요
날치알의 양에 따라
씹히는 맛이 틀려진답니다
기왕이면 듬뿍 넣는게 맛있겠지요
음식맛 칭찬에 인색한 저희 신랑도
아주 맛있다고 칭찬 해줬답니다 ^^
T I p※ 초밥과 날치알의 조화가 중요한 거니까요, 당근, 피망등의 야채는 양을 적게- 색깔 내는 정도로만 사용하세요
※ 밥이 뜨거울 때 날치알을 섞어주면, 알들이 하얗게 익어서 색이 별로 안 예쁘다는거 기억해 두세요
'jinny`s 내맘대로식 레시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 - 매콤한 비빔국수 (3) 2003.11.06 진 - 해물 칼국수 (2) 2003.11.05 진 - 맛있는 잔치국수~ (7) 2003.11.01 진 - 맛있고 몸에 좋은 카레 (2) 2003.10.31 진 - 새콤해서 더 맛있는 김초밥 (3) 2003.10.30